괌 남부 당일치기 코스

 

괌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푸른 하늘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인기 휴양지로 신혼부부의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찾는 곳 입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비교적 짧은 4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와

수준 높은 치안이 장점인 나라로

임신한 여성분들도 신혼여행,

태교여행으로 충분히 떠나기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괌 여행지에 대해 알아볼텐데

괌에서도 인기 명소가 있는

남부 당일치기 코스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안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블로그 훈상힣)

 

에메랄드 밸리

 

에메랄드 밸리는 바닷물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작은 수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괌 바다의

에메랄드 빛 바다 색을

작은 수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워낙 물이 맑고 투명하기 때문에

물속에 있는 물고기, 산호 등을 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돌담에 걸터앉아 길에 뻗은

에메랄드 빛 물길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솔레다드 요새

 

남부 드라이빙의 하이라이트인

솔레다드 요새는 우마탁 마을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벽 위에 자리한 명소 입니다.

 

19세기 초 스페인 범선과

해적들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요새로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솔레다드 요새로 들어오는

길도 메타세콰이어 길처럼 아름다우며

평화로운 우마칵 마을을 바라보며 찍는

사진도 굉장히 멋스럽습니다.

 

 

메리조 부두

 

메리조 부두는 각종 해양 스포츠는 물론

현지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 입니다.

 

메리조는 괌의 최남단 마을로

나무 벤치에 앉아 자유롭게

수영과 다이빙, 낚시를 즐기며

스냅촬영을 하는 커플, 부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좁은 나무 데크와 만나는

푸른 바다 앞에서 찍는 사진은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랍니다.

 

 

세티 베이 전망대

 

세티 베이 전망대에서는

멋진 바다와 산으로 둘러 쌓인

황홀한 절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완만한 봉우리들이 만들어내는

구릉지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처지는 전망이죠.

 

누구나 괌 여행을 한다면

꼭 들르는 장소로

도로 가 위에 우르르

차를 세워가며 들르는 곳입니다.

 

특이하게 뻗어있는 야자수 나무에

걸터앉아 찍은 사진과

2층 난간에 올라서서

사진 촬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스페인 광장, 파세오공원,

태평양 전쟁 역사 공원 등

볼거리들이 많이 있으니

허니문 여행지를 괌으로 생각하신다면

꼭 참고하여 들러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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