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남부 당일치기 코스
- 조아람
- HIT 1257
- 2023.05.18
괌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푸른 하늘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인기 휴양지로 신혼부부의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찾는 곳 입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비교적 짧은 4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와
수준 높은 치안이 장점인 나라로
임신한 여성분들도 신혼여행,
태교여행으로 충분히 떠나기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괌 여행지에 대해 알아볼텐데
괌에서도 인기 명소가 있는
남부 당일치기 코스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안내드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블로그 훈상힣)
에메랄드 밸리
에메랄드 밸리는 바닷물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작은 수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괌 바다의
에메랄드 빛 바다 색을
작은 수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워낙 물이 맑고 투명하기 때문에
물속에 있는 물고기, 산호 등을 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돌담에 걸터앉아 길에 뻗은
에메랄드 빛 물길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솔레다드 요새
남부 드라이빙의 하이라이트인
솔레다드 요새는 우마탁 마을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벽 위에 자리한 명소 입니다.
19세기 초 스페인 범선과
해적들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요새로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솔레다드 요새로 들어오는
길도 메타세콰이어 길처럼 아름다우며
평화로운 우마칵 마을을 바라보며 찍는
사진도 굉장히 멋스럽습니다.
메리조 부두
메리조 부두는 각종 해양 스포츠는 물론
현지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 입니다.
메리조는 괌의 최남단 마을로
나무 벤치에 앉아 자유롭게
수영과 다이빙, 낚시를 즐기며
스냅촬영을 하는 커플, 부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좁은 나무 데크와 만나는
푸른 바다 앞에서 찍는 사진은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랍니다.
세티 베이 전망대
세티 베이 전망대에서는
멋진 바다와 산으로 둘러 쌓인
황홀한 절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완만한 봉우리들이 만들어내는
구릉지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처지는 전망이죠.
누구나 괌 여행을 한다면
꼭 들르는 장소로
도로 가 위에 우르르
차를 세워가며 들르는 곳입니다.
특이하게 뻗어있는 야자수 나무에
걸터앉아 찍은 사진과
2층 난간에 올라서서
사진 촬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스페인 광장, 파세오공원,
태평양 전쟁 역사 공원 등
볼거리들이 많이 있으니
허니문 여행지를 괌으로 생각하신다면
꼭 참고하여 들러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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