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안에 또 다른 유럽, 그리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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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남들 다가는 유럽이 아닌
나 혼자만 알고싶은 유럽허니문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유럽허니문 휴양지,
바로 그리스 아닐까요?
오늘은 유럽안에 또 다른 유럽이라
불릴만큼 다른 유럽국가들과는
차별화된 나라, 그리스의 관광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킨토스 섬
아름답고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의 맑고 투명한 바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줬던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후예’
다들 기억하실까요?
“태양의 후예”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자킨토스 섬인데요.
그리스 아테네에서 페리 또는
국내선 항공기로 갈 수 있는
자킨토스 섬은 본토인 아테네에 비해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최근 급부상하고있는 허니문관광지랍니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커플의
데이트의 배경이 된 난파선이 위치한
화이트 비치, 나바지오 해변부터
아름다운 자킨토스 섬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자킨토스 섬에서의 그리스허니문은
신랑신부님의 눈을 즐겁게 해줄 거에요.
나바지오 해변의 난파선은
드라마 소품이 아닌 실제로 1980년,
풍랑을 만나 잠시 대피해있던 밀수꾼들이
잡힐 것을 우려해 두고 간
선박이 그대로 방치되어
자킨토스 섬의 랜드마크가
되었답니다. 송송커플의 데이트장소에서
신랑신부님의 아름다운
인생샷을 찍어보신다면
그 의미가 남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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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토리니
그리스허니문에서 이 지역을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국내 음료광고의 배경으로
쓰이며, 푸른 바다와 새하얀
건축물이 아름다운 대비를 이뤄
맑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그리스 관광지, 산토리니인데요~
토질 자체가 건조하여 나무가
자랄 수 없고, 과거 화산재로 뒤덮혔던
땅이다 보니, 목조 건물이 아니라
시멘트와 재질이 유사한 화산재로
이루어진 동굴주택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푸른 바다와 더불어 묘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산토리니는 1920~1930년대와
현재의 모습이 놀라울 정도로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그리스의 대표적인 허니문관광지,
산토리니에서 가장 놓쳐서는 안될 것은
바로 일몰인데요~
만지면 하얀색 물감이 손에
묻어나올 것만 같은 산토리니의
건축물들이 석양의 물들어가며
붉은 빛으로 바뀌는
짧은 그 순간이 산토리니에서
놓쳐서는 안될 감상 포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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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레타 섬
다음으로 설명해드릴 그리스허니문
관광지는 그리스 최남단, 애게해의
최대 도시, 크레타 섬이랍니다.
아테네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으로
약 한 시간 정도 비행으로 오실 수 있는
크레타 섬은 다양한 레스토랑과 펍, 카페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 외에도
크로노스 궁전,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시인데요.
크레타 섬은 그리스에서도 가장 큰
섬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투어를
원하신다면 렌터카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린답니다.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마을 곳곳의 풍차부터 유럽 최초의 궁전,
크로노스 궁전까지 관광해보세요.
유적과 번화가를 포함한 관광지의 느낌과
한적하고 고즈넉한 유럽의 시골느낌을
모두 간직한 크레타섬을 골고루 보실 수
있답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리스허니문
대표관광지, 크레타 섬에서
낮에는 여유로운 한 때를,
밤에는 허니무너 두 분만의 오붓한
허니문을 보내신다면,
신들의 나라, 그리스에서의
아름다운 기억을 평생
간직하실 수 있답니다.
유럽이면서 다른 유럽국가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그리스,
남들과는 차별화된 그리스허니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하이허니문에서 유럽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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