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진주 시드니!
- 하이허니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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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3
The 10 Best
Honeymoon attractions in Sydney
세계 3대 미항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항구의 도시
'시드니'는 온화한 기후의 여행지로 가장 더운 달이
26.5℃, 가장 추운 달이 17.4℃로 연교차가 적어
여행을 즐기시기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합니다.
시드니는 세계적인 여행지 답게 휴양, 볼거리,
즐길 거리, 식도락까지 1% 부족함 없는
다양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하이허니문에서 소개해드리는
시드니 추천 여행지와 함께
완벽한 신혼여행을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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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 마운틴
블루 마운틴은 시드니 시티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시드니 신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No.1 여행지입니다.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은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 색을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유칼리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빛이 통과하면서 푸른 빛을 반사하게 되는데요~
산지의 대부분이 붉은 색을 띤 사암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곳곳에서 사암이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수직절벽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블루 마운틴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카툼바'(Katoomba) 지역의
'에코 포인트'(Echo Point)입니다.
세자매봉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모양의
바위산을 비롯해 블루 마운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ViewPoint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ViewPoint에서는 시간에 따라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유칼라투스의 나무숲의 전망과 함께
멋진 인증샷도 빼놓을 수 없답니다.^^
에코 포인트를 돌아보고 케이블카를 통해
시드니 월드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시드니 월드로 이동하는 케이블카 안에서
보이는 풍경으로 블루마운틴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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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링 하버
달링 하버는 예전에 발전소와 조선소가
있던 장소로 지저분하고, 어수선한 곳이 였지만,
1988년 호주 건국 200주년을 맞아 재개발을 통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어,
현재는 대형 쇼핑몰, 아쿠아리움, 박물관, 모노레일,
세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맥스 극장까지 도시의 느낌보다
거대한 놀이 공원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밀집되어 있어서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① 피어몬트 브리지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회전식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입니다.
피어몬트 브리지 뒤편의 빌딩 숲 사이로
시드니 타워 '아이(Tower Eye)'도 보이고,
이 다리를 건너면 하버 사이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② 하버사이드 쇼핑센터
하버사이드 쇼핑센터 1층과 2층에는
시드니에서 유명한 맛집들이 몰려있어,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건물 내부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실 쇼핑의 목적 보다는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려는
여행자가 찾는 곳입니다.
이 밖에도 매주 토일 저녁마다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밴치에 앉아 따스한 햇볕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까지 즐기실 수 있답니다!
[시내교통편]
시드니 익스플로러나 모노레일을 타고
달링 하버 역 하차.
③ 아쿠아리움
시드니 아쿠아리움에는 대형 상어와 바다거북,
악어, 펭귄을 비롯해 5,000여 종의 마다 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곳으로 두바이몰의 아쿠아리움
만큼이나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14개의 테마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주 남부와 북부 바다는 물론, 강과 호수에
서식하는 수중 생물, 세계 최대 규모 산호초가
전시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구역,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쥬라기 바다 구역 등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내교통편]
시드니 빅 버스 이용할 경우 시드니 아쿠아리움 역에서 하차.
모노레일 이용할 경우 달링 하버 역 하차.
운영시간 : 09:3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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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다이 비치
시드니 시치 남동쪽에 위치한 본다이 비치는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다이는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새하얗게 빛나는 백사장과 푸른 바다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도 만나볼 수 있어,
허니무너분들에게 강추드리는 여행지입니다.
해변 뒤편으로는 레스토랑이나 쇼핑몰 등이 함께
발달해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쇼핑몰 중에는
옥스퍼드 몰과 본다이 정크션 플라자가 유명하며,
다양한 매장과 레스토랑, 카페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매주 일료일마다 본다이 마켓이라는 벼룩시장이
오픈되며,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앤티크 소품을
구경하고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시내교통편]
시드니 시내에서 시티 레일 이용, 본다이 정크션 하차 후
다시 380번 또는 382번 버스로 갈아타고 본다이 비치 하차.
혹은 시내에서 본다이&베이 익스플로러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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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호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 항구에서 돌출된 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건축물로 마치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듯한
요트의 돛모양으로 설계되었으며, 2007년에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는 약 2,700석을 보유한
콘서트홀과 1,500석 규모의 오페라 시어터 외에
수백 석 규모의 드라마 시어터, 브로드워크 스튜디오,
소극장인 플레이하우스 등이 있으며,
콘서트홀에는 세계 최대 규모라는 1만 500개의
파이프를 가진 파이프 오르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인기 공연
① 그레이트 오페라 히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곡들을 모은
공연으로 로시니, 비제, 푸치니, 베르디 등
유명한 오페라아리아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② 오페라하우스 리콜레토
베르디의 걸작으로 알려진 리콜레토는
이탈리아 북부 배경의 리골레토 줄거리로
한 아버지의 비극을 담은 작품입니다.
③ 오페라하우스 아이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아디아는 베르디의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국경분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④ 오페라하우스 에비타
전설의 뮤지컬로 알려진 에비타는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라는 곡으로
브로드웨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화려한 뮤지컬인데요.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퍼스트 레이디 에비타의
장례식에 뮤지컬 나레이터 체게바라가 등장하면서
시작하는 소녀 에바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⑤ 이탈리아의 터키인
재치 넘지고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터키인'
바람둥이 터키왕자가 겪는 유럽문화,
나폴리를 보여줍니다.
공연을 하지 않는 낮에는 유료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실 수 있고, 약 1시간 동안 오페라하우스
곳곳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투어 비용은 약 2만원 / 한국어 가이드북 제공)
공연장 외에도, 카페와 레스토랑, Bar를
이용하실 수 있고, 광장에서 콘서트 또는
각종 전시회가 개최되기도 합니다.
[시내교통편]
시드니 익스플로러를 타고 오페라하우스 역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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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큘러 키
시드니 베이의 중심에 자리한 페리 선착장으로,
이곳에서는 시드니의 탁 트인 오션뷰 전망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페리를 통해 다양한 여행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페리 전광판을 통해
목적지와 출발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① 맨리 비치를 갈 수 있는 F1 노선
② 타롱가 주를 갈 수 있는 F2 노선
③ 루나파크와 하버브릿지 F4 노선
(밀슨스포인트 방면)
④ 왓슨스 베이를 가는 F7 노선
페리 탑승비용
0~9km 구간 = $6.01
9km+ 이상 구간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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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맨리 비치
앞서 설명드린 본다이 비치와 함께 시드니를
대표하는 비치로 시드니 외각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다이 비치보다는 한적하고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 가족여행으로 찾는
여행객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리조트와
콘도미니엄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맨리 국제 재즈페스티벌' 기간이면
아마추어 밴드부터 프로 뮤지션의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맨리 부두에서 비치로 연결되는 약 300m 길이의
코르소는 부티크 샵과 카페, 레스토랑을
비롯한 마켓들이 늘어서 있어,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 밖에도 맨리의 관광 명소인 '맨리 해양생물
보호구역'이 있으며, 110m의 수중털널을
갖춘 아쿠아리움에서 바다사자, 상어, 거북이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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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록스 마켓
시드니의 4대 마켓은 록스 마켓, 패디스 마켓, 글리브 마켓,
패딩턴 마켓 이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마켓은 로스마켓입니다.
수많은 프리마켓이 나열된 이곳은 길거리 음식을 비롯해,
기념품, 부티크, 펍, 길거리 공연 등 시드니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볼거리가 많아
시드니를 찾는 여행자들에게는 필수 코스 중 한 곳입니다.
※록스 마켓 운영시간
매주 금요일 아침 9시~15시
토, 일요일 아침 10시~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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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타롱가 동물원
서큘라 키에서느 페리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시드니의 베스트 스팟 '타롱가 동물원'
이곳은 시드니에서 가장 큰 동물원으로
호주의 캥거루, 코알라 등 4천 마리가 넘는
동물들과 다양한 동물쇼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도 많고 동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케이블카에서 시드니의 멋스러운
시티뷰까지 사진속에 담아보실 수 있습니다.
왕복 페리요금 : 1인 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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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버 브리지
하버 브리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중 하나이자 시드니 시티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아이콘인데요.
시드니 시티와 북쪽 해안을 연결하는
도로이자 철도, 보행자 인도로 개통되어 있으며,
매년 새해를 기념하여 불꽃놀이 행사가 열리는
눈수신 장소라는 역할을 얻고 있습니다.
하버 브리지를 배경으로 인생샷의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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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빅토리아 빌딩
여러 블로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빅토리아 빌딩'
수많은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곳으로
비잔틴 양식의 아름다운 쇼핑몰인데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쇼핑센터라고 했을 정도로
거대하고 화려함 보다는 클래식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산책겸 쇼핑,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남들과 똑같은 여행이 아닌 색다른 신혼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시드니 신혼여행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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