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 마우이 섬
- 하이허니문 관리자
- HIT 1948
- 2018.04.25
[허니문 추천] 하와이 - 마우이 섬
8개의 섬으로 구성된 하와이!!
그중에서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마우이섬!!
마우이 섬의 인기 관광지를 알아볼까요?
①할레아칼라 국립공원
(Haleakala National Park)
'태양의 집'으로 알려진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만나보실 수
있는 곳으로 해발 3,058m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너비가 3km, 깊이가 800m나 되는 분화구 위에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해가 뜨는 시간이 오전 6시에서 6시 30분 사이로
늦어도 새벽 3시에는 출발해야 정상에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피곤한 여행 일정으로 새벽에 일어나기가 힘든 분들은
오후 5시 ~ 6시 사이의 일몰을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동쪽 하늘을 가르고 올라온 태양의 광경은 넋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진한 붉은빛으로
물들이고,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출을 감상하셨다면,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작은 분화구가 많이 있어, 달의 표면과
아주 흡사한 모양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촬영장소로도 활용)
※할레아칼라 투어 시 주의사항!
할레아칼라 정상에 다다르는 길은 어둡고, 구불구불
가파른데다 2시간 이상을 운전해서 올라가야만 하므로
렌트카 이용 시 사전에 기름은 가득 채워 놓아야 합니다.
정상에 도착해서 차 문을 여는 순간 이곳이 하와이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춥기 때문에 따뜻한 점퍼를
꼭!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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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마카와오
(Makawao)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의 산자락에 자리한
매력적인 마카와오 마을은 예전 하와이의
스페인계 카우보이들인 '파니올로'가 번성했던 곳입니다.
자그마한 마을이지만, 서부극에 등장하는 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예술가의 마을로 더욱 유명해져서
마을 천체가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눈길을 끄는 특이한 물건들을 파는 이색적인 상점과
갤러리가 많아서 한참을 둘러보게 되는 여행지입니다.
마을의 이곳저곳, 여행자가 아닌 현지인 처럼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고,
느긋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카와오 마을에는 1923년부터 성업중인
'T.코모다 스토어 & 베이커리'가 유명한데요.
식품과 각종 생활잡화를 판매하는 이곳에서는
특히, 도넛이 유명한데, 아침 10시쯤이면
이미 다 팔려버릴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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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몰로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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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okini)
하와이 8개의 섬을 통틀어서도 가장 많은
바다를 자랑하는 몰로키니의 스노클링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붓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산호와 물고기, 바다거북이를
직접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신비하고 벅찬
감동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마케나 앞바다에 떠 있는 몰로키니 섬은
용암 분출로 인한 분화구가 바다에 가라앉으며
생겨난 초승달 모양의 섬으로 하와이 최고의
천연 수족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1월 ~ 3월까지는 혹등고래를 볼 수 있고,
나머지 시즌엔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습니다.
갑판에 서서 여기저기 출몰하는 고래들을 보는 사람들의
감탕사가 쉘 새 없이 터지며, 몰로키니 패키지는 작은 요트부터
대형 크루즈까지 다양한 구성이 있습니다.
투어시간은 보통 오전 8시 ~ 오후 1시 사이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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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하나 로드
(Road to Hana)
'하나'는 하와이어로 천국이라는 뜻으로
마우이 사람들은 하나로 가는 길을
'천국으로 가는 길'로 부르고 있습니다.
마우이는 오아후 섬과 달리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아
렌트가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데요.
하와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마무이의 카훌루이 공항에서 36번 도로를 타고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하나 로드에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쉴 새 없이 차를 세우게 만드는 절벽 아래의 풍경들과
크고 작은 폭포들, 울창한 숲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와이아나파나파 주립공원의 흑사해변
▲마마스 피시 하우스
중간에 흑사해변으로 유명한 와이아나파나파 주립공원과,
마우이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인 마마스 피시 하우스 등이
위치해 있고, 하나로드의 마지막 마을인 '파이아'까지
들러 볼 만한 곳이 많으므로 넉넉하게 하루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셔서 여유롭게 구경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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