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허니문

부푼 맘을 안고 떠난

해외여행, 생각지도 못한

경유지에서의 비자로 인해

발이 묶였다면, 너무나도

난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허니무너분들 뿐 아니라

배낭여행, 기념일 여행 등

해외여행을 떠날 시

유의해야하는 경유지에

따른 비자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중국 경유 비자

 

에어차이나 등 중국항공사를

통해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신랑신부님들은

중국에 경유를 할 때도

비자가 필요한 지 궁금하실텐데요

24시간 내로 경유대기를

하는 경우는 비자가 따로 필요는

없지만 공항을 떠나서는 안되며,

72시간의 경우, 광저우, 하얼빈,

구이린, 시안, 충칭, 후난성에서만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답니다.

별도로 6일 이상(144시간)

체류가 되는 베이징, 텐진,

항저우, 상하이, 하북성,

난징, 선양 다롄, 샤먼, 광저우,

칭다오, 청두 지역도 있으니

이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2. 미국 경유 비자

 

멕시코, 캐나다 등으로 허니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의 미국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전자승인비자(ESTA)를 발급받으셔야

경유가 가능하며, 한 번 승인이

나면 1회 체류 90일, 총 2년 동안

보장이 된답니다.

 

3. 호주 경유 비자

 

호주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8시간 이상이라면 발급을

받아야하는 ETA 비자는

1회 체류 90일, 총 1년 동안

보장이 된답니다.

 

4.캐나다 경유 비자

 

캐나다에서 환승대기를 할 경우,

1회 체류 180일, 총 5년 동안

보장이 되는 eTA 비자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5. 뉴질랜드 경유 비자

 

뉴질랜드의 경우, 19년 10월부터

비자가 필요한 지역으로

변경이 되었는데요.

체류기간은 1회 90일이며,

2년까지 보장된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