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위기상황 #분실사고 대처법
- 하이허니문 관리자
- HIT 1660
- 2019.01.23
여행중 위기상황 #분실사고 대처법
여행을 하시다보면
여러 돌발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권을 읽어버렸다든지,
항공권을 분실했다던지
현금,귀중품을 도난당했다던지
등등의 이유로 '멘붕'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
왔을때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
대응요령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여권분실 당했을때]
알고계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만약의 경우의수를 생각해서
출발전, 여권복사본을 미리
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여행 중 여권분실을 당했을경우
가까운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방문하셔서
분실접수를 하셔야합니다.
접수가 정상적으로 완료가 되면
임시 여행증명서를 발급해줍니다.
이 여행증명서는 귀국까지만 효력이 발생하시는거고
다음에 여행을 가시게 되면 새로이 여권을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미국비자나 호주비자와 같이
장기간 유효한비자를 소지하신경우는
마찬가지로 복사본을 준비해두시면
재발급시에 유리한 점이 있으니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항공권을 분실하셨을 경우]
항공권도 여권과 마찬가지로
복사본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여행중 항공권을 잃어버리시면
일단 항공사 현지대리점에
애기하시면 항공권 재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따라 발급수수료 및 발권 여행사에
확인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으며, 평균 2~3일정도
소요됩니다. 복사본을 준비하지 않으실경우
항공예약일과 영문명을 제시하시면
항공권 재발행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금도난 당하셨을경우]
여행중 현금을 분실하셨을 경우
나와있는 대책은 없습니다.
많은 금액을 가져가시기 보다는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visa,master카드)챙기셔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카드없이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경우
여행지에 있는 한국외환은행 지점이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집으로 전화를 걸어
자신의 여권번호와 여권상 영문이름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어느나라 어느도시의
한국 외환은행지점으로 송금을 부탁할지를
애기해주셔야 합니다.
송금은 빠르면 1~2일 늦어도 1주일 안에 도착하며
송금된 돈을 찾으실 때는 송금된 은행의 지점으로
가서 여권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송금은 한 종류 이상의 외국화폐로 보낼 수 없고
송금할 때 여행지의 화폐로 보내면
따로 수수료도 들지 않습니다.
[신용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현지의
발행회사, 대리점, 지점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국제전화를
이용해서 한국의 신용카드 발행점에 직접
분실신고를 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여행 전 분실을 대비해서 신용카드의 앞면과
뒷면을 찍어 사본으로 준비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런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방법은
출발전 한국에서 모든준비사항들을 꼼꼼히
챙기시는것만이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방법임을 잊지마시고
철저히 대비하셔서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