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허니문 노하우 #저가항공비교분석
- 관리자
- HIT 1867
- 2019.07.03
유럽을 여행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경로를 잘 계획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잘 계획하려면 바로 유럽 내 여러
국가를 보다 빠른 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유럽 내 저가항공을 잘 알고
계셔야할텐데요.
오늘 하이허니문 여행사에서는
다양한 유럽 내 저가항공들 중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 곳의 항공사, 라이언에어, 부엘링,
이지젯을 비교분석해드리겠습니다.
1. 라이언에어
아일랜드 국적의 항공사이며
유럽 내 제일 많은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내
저가항공사입니다. 제일 낮은 금액대의
항공사이지만 유럽 내 주요 도시가
아닌 외곽지역의 공항에 취항하는
경우도 많고, 수화물, 좌석지정에
대해서 요금을 추가적으로 부가하기
때문에, 관련 규정을 잘 숙지하셔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라이언에어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티켓 출력본이
있어야 탑승이 되며, 웹 체크인을 필수로
하셔야합니다. 공항에서 티켓을
출력할 경우, 추가금액이 발생되니
이 점도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 수화물 규정 >
Non-priority : 기내 반입 가능
가방 1개 (40*20*25cm)
기내용 수화물의 경우, 편도 당 10유로
10kg Check in bag으로 이용 가능,
28유로 추가결제 후 Priority 서비스
이용 시 기내 반입 가능
2. 부엘링
스페인 국적의 항공사이며,
스페인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등 다양한 유럽 주요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저가항공사입니다.
항공기종의 연식도 타 저가항공사에
비해 비교적 최신식이며, 주요 도시별로
취항시간의 폭도 넓은 편이라 스페인을
경유하는 허니문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부엘링 항공을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답니다.
< 수화물 규정 >
Level : 기내 수화물(40*20*55cm)만 허용
Optima 이상 : 위탁 수화물(23kg) 까지 가능
3. 이지젯
영국 국적의 항공사로서
영국과 프랑스에 많은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인데요. 유럽 내 주요 도시의
대다수의 공항에 취항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상대적으로
라이언에어보다 수화물 규정이
유연한 편이랍니다.
< 수화물규정 >
기내 수화물(56*45*25cm) 1개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위탁 수화물의 경우,
무게(15kg ~ 32kg)에 따라서
차등요금적용. 최대 32kg 까지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