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당^^
- 윤광옥
- HIT 1716
- 2019.12.30
저희는 신혼여행지로 편안하게 쉬면서 저희만의 시간을 갖는 이색적인 곳을 찾았어요~
상담받던 중 저희에게 추천해 주신 곳이 바로 [코사무이]였답니다^^ 다소 생소했지만 예쁜 바다의 모습에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직항이 없는 관계로 경유로 가서 피곤하기도하고 지치기도 했던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정수진 가이드님~^^
친언니처럼 여러모양으로 챙겨주시면서 즐거운 허니문이 될 수 있도록 꿀팁도 많이 주셔서 신혼여행 기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일정을 짤 때에도 어떻게 일정을 짜는게 저희에게 무리가 없을지, 또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주시고 친절하게 일정 짜주셔서 더 즐거웠는지도 모릅니다.^^
물을 무서워하지만 바다는 보겠다는 저에게 과감히 '스쿠버다이빙'을 추천해주신 가이드님~ 무섭고 떨렸지만 가이드님께서 특별 부탁해주신 강사님 덕분에 정말 아름다운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아마 제 인생에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스쿠버 다이빙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될 것 같다라는 예감을 하고 지금도 감사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가는 시기가 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된것 같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현지식이 너무 잘 맞았던 저희~마지막날 선물처럼 데려가주신 쌀국수집!
돌아와서도 현지에서 먹었던 쌀국수 이야기는 이따금씩하며 즐거웠던 이야기를 회상하곤 해요~^^
숙소가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운전하기 힘드셨을텐데 항상 미리와서 기다려 주셨던 정수진 가이드님은 다시 생각해도 감동 입니다.
혹시 신혼여행을 고민중이시라면 [코사무이]도 한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거기서 정수진 가이드님만나면 더 행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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