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
- 서상원 반송화
- HIT 55
- 2025.03.21
저희는 토요일 결혼식이 끝나고 월요일 오후4시정도에
푸켓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하루쉬고 또 느즈막히 움직이니 여유가 있었는데요
날씨요정 덕분인지 푸켓 도착해서 활동하는 시간에는 비가 내리지않고
들어갈때 비가 쏟아지고 해서 너무나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제가 향신료에 좀 약한편이라 모두 입맛에 맞는건 아니었지만
선경 가이드님이 추천해서 다녀온 가게들은 맛이좋았습니다!
리조트도 편안하고 임산부여서 거의 먹고 자고 산책하거나 수영장에서 간단히 헤엄치고 노는게 다였지만,
잘 쉬다간다 라는 느낌으로 있었고,
4박중 3일은 마사지를 받았어요! 임산부라서 신경써서 또 마사지도 해주시고
다리가 붓기시작하는 시점이라 마사지가 너무 받고 싶었는데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끼리 등에는 못탔지만ㅠ
아기코끼리와 먹이 주면서 사진 좀 찍었는데요ㅋㅋ신선하고 재밌었어요
처음에 뭣모르고 다가가다가 머리채가 잡히긴했는데...^^; ㅋㅋㅋㅋ
저처럼 그냥 다가가지마십쇼,,, ㅎ
그리고 마지막 날이어서 선물 사려고했는데
보통 면세상품들 신경안쓰는 편인데요
신혼여행패키지로 간거라 면세상품들을 이것저것 보다보니 너무나 필요한것들이 눈에 많이들어오더라구요
정말 도움이 되는 쇼핑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푸켓에 오게된다면 저희와 함께해주신 선경 가이드님과
또 재미나고 편안하게 여행하고싶네요! 너무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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