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으로 다녀온 힐링 허니문~♡
- 김보라
- HIT 1825
- 2018.11.19
푸켓으로 4박6일간 힐링 허니문 다녀왔어요~^ㅡ^
첫 날 저녁 비행기로 인천공항에서 푸켓공항으로 슝슝~
첫 날 부터 사고칠 뻔 했어요~
비행기 5분전에 탑승하면 될 줄 알고
마냥 쇼핑하다가 5분전에 뛰어서 비행기에 입성...^^;;
방송으로 막막 우리 이름 부르고 난리였다죠..;;
늦어서 마구 뛰다가 사진을 찍고있는 날 부르는 신랑이~^0^
신혼여행이라 설례여서 그런지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너무 지루했어요..
덕분에 영화를 2편이나 봤다능...ㅎ
드디어 푸켓공항 도착...
공항을 나오자 마자 습하고 덥고...;;;
바로 옷을 벗어 던졌어요~~
마치 무더운 여름날 은행에 있다가 밖으로 나온 기분??
도착과 함께 현지 가이드 분이 이름표를 들고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바로 숙소로 이동~ 간단히 일정하고 설명 듣고 나서
우리 방으로 고고씽~ ^-^
미리 준비해준 백조와꽃잎으로 만든 하트~^^
디테일에 감사해용~
윈덤그랜드 풀빌라 6m 개인풀장
아쉽게도 6m 였어요.. 9m 방이 다차서 ㅠㅠ
그래도 너무 이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추천해주신 하이허니문 이ㄴ천지사 이창우실장님께 감사합니다~^^
윈덤그랜드 객실 배치도예요~
저희방은 P 구역이라서 나올때 시간이 좀 걸렸어요
일정 끝내고 들어올땐 픽업카를 이용~^^
일정 첫째날.. 투어 매니져님과 첫 만남..
마치 원래 알고지내던 가까운 지인을 만난 느낌...
첫 날 부터 푸켓의 대형마트 들렸다가 팡아만에서 카누를 타고
배 위에서 뷔페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사이먼쑈도 보고
엄청 알찬 하루를 보냈어요~~
노를 저어주시는 분이 있어서
힘들지 않고 둘러 볼 수 있었어요..^^
산호로 이루어진 팡아만 절경..
배에서 연꽃모양 부표도 만들고
박쥐동굴에 내려서 부표 띄우고 소원도 빌었어요..
선상 디너.. 현지 음식이 맛있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어요..~
배타고 오고가는 시간동안 투어 매니져님들 께서
선물이 걸려있는 게임도 하고 지루할 틈이 없는 하루였어요..
아주아주 꽉찬 하루~ㅎ
투어매니져 한분당 3~4팀씩? 투어매니져 여섯분 이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사람도 많고 게임도 재밌고~^^
돌아오는 길에 사이먼쑈 보고
편의점 들려서 간식사서 숙소로 복귀~
재미있고 피곤한 하루...
숙소에서 씻고 완전 푹잤어요..^^;;
일정 둘째날은 요트 크루즈 타고
코랄아일랜드 호핑투어~
현지 사진작가분이 스냅사진도 촬영해주시구
에메랄드 바갓다에서 힐링도 하고..
물속에 못 들어가서 미안해 신랑이~~
요트에서 스냅사진~
코랄섬에서 스냅사진~
물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우리는
해변에서 여유를 만끽했지요~
코랄아일랜드 해변 파노라마 컷
스파받고 노곤...한 상태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과일가게..
완전 충동구매 했는데 엄청 쌌어요..
완전 개이득한 느낌?? ㅎㅎ
저기 뒤에 보이시는 분이 우리 투어 매니져님이신
짱짱 동안에 이쁘고 멋진 푸켓 카바나 여행사 김수로 매니져님..
일정 내내 차량이동간이나 틈틈히 시간날 때마다
새롭게 나아가는 우리 신혼 커플들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시고 본인이 먼저 다가와서 자기 얘기도 해주시고..
정말 하시는 일을 사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게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옅보였습니다~
과일가게에서 사온 과일들
롱간, 패션후르츠, 애플망고, 망고스틴
이게 다 한국돈으로 12,000원 이예요..
한국에서는 망고 하나만 8,000원 이던데..
완전 개이득이죠??? ㅎ
일정 셋째날.. 오늘은 오후 4시까지 자유시간..
점심은 풀장에 띄어서 먹는 런치~
직접 방까지 가져다주고..
인증샷 찍고 점심먹고 수영놀이~~^^
저녁에는 빠통 나이트투어~
풀장에서 보는 풍경...
셋째날 되서야 밝은 수영장을 보게됬어요~^^;;
딱 배고플 때 도착한 브런치~
맛도 좋고~ 모양도 좋고~ 날도 좋고~ 물도 좋고~ㅎㅎ
그렇게 푸욱~ 쉬다가 오후 늦게 나가서
눈파란 오빠야 두명이 하는 돌고래쑈 보고서
돌고래가 장난 친다고 물 뿌리고 해서
맨 앞에 관람하던 사람들은 물에 들어갔다 나온 줄 알았어요..ㅎㅎ
다행히 우리는 넷째칸이라... 신발만 조금? 젖었어요..ㅎ
그 다음은 푸켓하면 떠오르는 빠통시장 투어~
떠오르는 게 별로 없어요~ ㅎ
그냥 한바퀴 훅 돌고와서 차에서 에어컨 바람 쐬고 있었지요~
마지막날은 코끼리 보고
대망의 쇼핑투어~~
라텍스 -> 잡화점 -> 보석점 투어투어~
지갑에 바느질 좀 하세요~~~ ^^
코끼리도 장난 많이 친데요~ㅎ
모든 일정 끝나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 아쉬웠어요..
투어 매니져님들이 너무 잘해주시고
특히 우리 짱짱 김수로 매니져님
많은 커플들에게 최대한 행복하고 좋은시간 보낼 수 있게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로언니도 주신 행복 돌려 받으 실 꺼예요~^^
혹시 여행계획 중이라면 카바나여행사 김수로 매니져님 추천해요~
다른 투어에서는 이동중엔 지루하고 일정내내 피곤하고 했는데..
김수로매니져님은 정말 잠념을 안생길 정도로
꽉차고 알찬 날들을 선물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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